- 기업지원 성과 공유를 통한 기업간 상생협력 아젠다 도출
- KRIBB 바이오 투자멘토단 출범으로 바이오 기업 자립성장기반 마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이하 생명硏)은 12월 23일(수) 16시 생명硏 본원에서 바이오기업 100여社가 참가한 가운데, 2015 바이오 기업생태계 종합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硏 대표협력기업인 ㈜미코바이오메드(대표 전선규), 아미코젠㈜(대표 신용철),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가 생명硏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통한 주요 협력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생명硏은 바이오 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200社 이상의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아젠다 도출 및 비즈니스 모델(공동 투자/브랜드개발/마케팅, M&A 등)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대전)바이오융복합 기업생태계 융복합소재분과 참여기업[㈜씨더스 등 4社]의 공동출자 기업인 XENOPYPE의 설립(’15.07)을 지원 하였고, (충북)바이오의약 기업생태계를 운영하여 충북지역 공공기관(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바이오인프라기반 전주기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한편, 생명硏은 현장밀착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생산성 제고를 지원 중으로, 특히 ㈜다미화학(대표 조부선)은 생명硏과 상시 기술협력을 통해 신제품 출시 및 제품 품질향상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생명硏과 연구소기업 설립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우노코스(대표 이수정)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 취득 및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을 비롯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 및 마케팅 전략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명硏 장규태 원장은“생명硏의 기업지원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향후 경영·사업화 멘토단 구성 및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종합적인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요기반 산·연 공동연구(R&BD)사업의 확대와 예비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운영 등 기술·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 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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