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硏-대구첨복재단-대구TP,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MOU체결
- 선제적 스마트 헬스케어 육성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기대
3개 정부부처(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핵심 연구·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전략적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이하 생명硏)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대구첨복재단) 및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 이하 대구TP)와 7월 3일(금), 대구첨복재단 회의실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MOU는 각 기관이 속한 부처별 칸막이를 넘어, 기초연구의 성과들이 중개연구, 기업지원 인프라와 융합한 창조경제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명硏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원천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대구첨복재단의 차별화된 첨단의료산업분야 인프라 및 대구TP의 전략산업 지원 인프라와 결합하여 향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육성에 대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각 기관들은 ▲ 국가 및 지역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사업 공동 추진 ▲ 연구개발 및 인력·정보교류,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회에 관한 사항 ▲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학술대회 공동개최 ▲ 기타 협약당사자 간 협력이 가능한 관심분야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명硏 오태광 원장은 "현재 바이오경제 시대를 대비하여 전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기 다른 세 부처의 관련 기관들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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