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탄 정부관계자 10인대상 법/제도, 위해성심사, 안전관리사례 등 정보 제공
- 한국 바이오안전성 능력형성 이니셔티브에 따른 첫 번째 워크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센터장 장호민)는 부탄 정부관계자 10인을 대상으로 제1차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Tenzin Dhendup 농림부 차관, Karma Dorji 국장을 포함한 농림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한 이용과 관리를 위한 한국의 안전관리체계를 설명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개발현황과 연구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검역·검출방법 등에 관한 그간의 경험을 실제 사례를 들어 공유했다. 이를 통해 부탄의 바이오안전성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국가사례를 제공하고, 작년부터 이어온 부탄과의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체계와 연구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특히 부탄의 관심 분야인 검역·검출분야의 기법 및 실제사례를 함께 공유하여 부탄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COP-MOP 7 의장국인 한국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진행될 안전관리 워크숍 진행을 위한 좋은 선례를 만들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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