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기관 유일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 수상
- 신규 발암성 단백질 및 원천기술 발견 등 공로 인정받아 -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이하 생명硏)은 12월 22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이 개최하는 『2015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에서,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o 생명硏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암 및 염증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발암성 단백질 발견 및 신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발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 이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조절T세포’역할 규명 및 나노소재 기반 테라그노시스 연구분야 개척 등 여러 가지 바이오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생명硏 장규태 원장은 “올 한 해 바이오분야에서 많은 노력들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였으며, 과학기술창의상 수상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무병장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과학기술창의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인 역량을 촉진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4개의 기관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