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바이오 중소기업 글로벌 신성장 동력 지원

- 바이오 기업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글로벌성장 견인 
- 바이오특화 기업성장지원모델 도입으로 기업성장 디딤돌 역할 수행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이하 생명硏)은 7월 13일(목) 15시 생명硏 본원에서 바이오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KRIBB바이오 기업생태계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 생명硏은 250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KRIBB 바이오 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바이오기업의 B2B 협력촉진 및 R&BD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상생협력', '동반성장', '기술혁신', '창업촉진'을 견인하고 있다.

□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테크인비즈* 4社를 신규 선정하여 KRIBB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2019년까지 경영혁신 및 글로벌 진출을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 테크인비즈(연매출 10억 미만 → 20억 이상) : 경영혁신형 바이오벤처기업 30社 육성

□ 또한, 바이오특화 전주기 기업성장모델을 구체화하고, 산연 기술협력 촉진과 제품화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성장단계별 투자유치의 다각화 및 공공기술의 사업화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 바이오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산·연간 전략적 기술협력방안을 점검한다.

□ 지금까지 생명硏은 KRIBB 바이오 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미래선도기업 50社 육성, KRIBB 바이오 멘토단 운영, 현장밀착형 기술지원, 바이오 벤처창업 및 성장지원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ㅇ 특히, 2015년부터 진행된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글로벌히든챔피언/예비히든챔피언 육성프로그램)의 신제품개발 및 제품업그레이드 지원을 통하여 2017년 말에 5건의 시장선도형 신제품이 출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수요기반형 산연 공동연구사업(R&BD)의 확대로 2016년까지 4건이던 기술이전 성과가 2017년 상반기에만 3건을 창출하는 등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가 증가하고 있다.

 ㅇ 한편, KRIBB 바이오 투자멘토단 운영을 통해 최근 2년간 233억원[㈜플라즈맵(대표 임유봉) 등 4社]의 투자유치를 지원하여, 초기 벤처기업의 자립성장 기반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ㅇ 이외에도, 창업보육 및 제품화 개발지원을 통해 ㈜제노포커스(대표 김의중),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 등 생명硏 출신기업 10社가 코스닥에 상장되었고, ㈜수젠텍(대표 손미진) 등 2社가 코넥스에 등록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 생명硏 장규태 원장은“KRIBB 바이오 기업생태계는 바이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 및 글로벌성장 촉진을 위한 전주기 기업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생명硏은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술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