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O연구시설 안전관리 체계 강화된다

- LMO연구시설 현장지도·점검 결과 공유 및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 우수 안전관리 기관 및 시설 포상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오태광) LMO 연구안전센터(센터장 노영희, http://biosafety.msip.go.kr)는 대학 및 연구기관 내 시험연구용 LMO 연구시설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제5차 'LMO연구시설 현장점검 전문가·실무자 간담회'를 1월 22일(목),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다.

□ 올해로 제5차를 맞는 'LMO연구시설 현장점검 전문가·실무자 간담회'에서는 LMO연구시설 현장점검 전문가·실무자를 대상으로 '14년 LMO연구시설 현장지도·점검 결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및 우수 안전관리 기관·시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o 미래부는 다양한 유전자를 도입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연구·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한 연구환경을 확보하고, 연구환경별 위해요인에 따른 현장지도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법 이행 준수 및 연구환경 구축을 위한 LMO연구시설 현장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였다.
  o 현장점검은 '14년 4월부터 12월까지 51개 기관 171개 시설에 대해 이루어 졌으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통합고시」* 의 일반, 동물, 식물, 대량배양, 격리포장 시설의 설치운영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
     * LMO를 취급하는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의무 사항과 기준 등이 명시

□ 또한, 우수 안전관리 기관·시설에 대한 포상으로 현장점검 평가 결과에 따라 미래부 장관상(최우수상) 및 생명연 원장상(우수상)이 수여된다.

  o 미래부 장관상에는 1개 기관(연세의료원)과 2개 시설(울산 과학기술대학교, 에이비온)이 선정되었고, 생명연 원장상에는 5개 시설(삼성전자, 제넥신, 대구파티마병원, 한림대학교, 고려대학교)이 선정되었다.

 
□ 미래부와 LMO연구안전센터는 변화하는 LMO연구환경을 고려하여 LMO연구시설 현장지도·점검 및 연구자들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시험·연구용 LMO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