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 최신 LMO 이용·연구 현황 및 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
- 새롭게 개정된 시험·연구용 LMO 법·제도 및 정책방향에 관한 설명회 마련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오태광) LMO 연구안전센터(센터장 노영희, http://biosafety.msip.go.kr)는 LMO연구안전센터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2014년 제7차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 을 개최한다.

□ 올해로 제7차를 맞이하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은 LMO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LMO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9월 25일(목), 서울 양재 EL타워 5층 매리골드 홀에서 개최한다.

  ○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관심 밖에 있던 유전자변형 생물체 및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 역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 LMO 연구안전센터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철저한 LMO 안전관리를 통한 연구자 보호와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목표로 LMO 안전관리 교육·홍보, 연구기관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 2014년 제7차 워크숍은 LMO 연구 책임자 및 종사자 (연구책임자, 연구원, 교수, 학생 등), LMO 안전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수출·입 기관 등 LMO 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제7차 워크숍에서는 달라지는 시험·연구용 LMO 법·제도 및 정책방향과 최신 LMO 이용·연구 현황 및 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올해 7월 30일 부로 개정·시행된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통합고시』에 따라 LMO를 취급하는 2등급* 이상 연구기관에서는 생물안전관리 책임자 임명 및 생물안전위원회 설치 등이 의무화되었고, LMO 안전교육 또한 의무 이수하도록 개정되었다.
     * 2등급은 질병(환경)에 위해를 일으키나 치료(치유) 용이, 3·4등급은 위해도가 높음

 ○ 이번 워크숍에서는 달라진 법·제도로 인한 연구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교육 활성화 및 정책방안, 새롭게 개정된 시험·연구용 LMO 법·제도 설명회를 비롯하여 LMO 관련 표준생물안전규정, 생물안전위원회 가이드라인 보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현대 생명공학에서 그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LMO의 최신 연구 현황과 이에 따른 LMO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연구·개발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통해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던 '생물연구시설 안전관리 Know-How 경연대회' 및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미래부 장관상 및 생명연 원장상 등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경연대회 최우수 장관상에는 국제백신연구소 이경민 안전 관리자, 포스터 공모전 장관상에는 명지대학교 송은석 학생이 선정되었다.

○ 정보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전문화 및 자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개최된 Know-How 경연대회는 총 6명을,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제고를 통하여 LMO 안전문화의 인식조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포스터 공모전은 총 17명을 선정·포상한다.

□ LMO의 최신 이용·연구 현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포상 등을 통해 참여의 폭을 넓힌 이번 워크숍은 LMO 안전의식 고취 및 저변확대 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노하우 경연대회 및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들은 LMO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유도와 인식제고에 이용될 계획이다. 

□ 끝으로, 제7차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 사전등록신청은 시험·연구용 LMO 정보시스템(http://biosafety.msip.go.kr)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워크숍 및 LMO안전관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