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핵심 연구분야별 5개 전문연구소 체제 구축 완료

- 기존 2개 전문연구소와 더불어 3개 신규 전문연구소 개설 및 가동
- 핵심 연구분야에서 수월성을 보유한 생명硏 대표 브랜드로 육성 추진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이하 생명硏)은 9월 3일부로 임무와 목표를 명확히 부여하고 핵심 연구분야에서 수월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연구소를 3개 신설하고, 기존 선임연구본부장 체제에서 부원장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 신설되는 3개의 전문연구소는 유전체연구소, 바이오의약연구소, 바이오화학연구소로, ▲유전체연구소는 생명체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전체 기능 이해 및 맞춤의학의 원천·응용 기술 개발, ▲바이오의약연구소는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의약 후보물질 발굴 및 혁신기술 개발, ▲바이오화학연구소는 바이오 에너지/화학 혁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연구하게 된다.
  o 생명硏은 소장공모 및 일련의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문연구소를 설치했으며, 향후 원장과 소장간에 전문연구소 자율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o 각 연구소의 소장은 전문연구소 운영 및 주요사업 과제 기획을 총괄하게 되며, 예산 및 인력 배분 등에 대한 권한을 가지게 된다.

 □ 이것으로 생명硏은 기관 경영목표 및 고유임무 재정립에 따라 지난 2013년 4월 신설하여 운영했던 바이오융복합연구소 및 노화과학연구소와 더불어 3개의 새로운 전문연구소를 개설함으로써 총 5개의 전문연구소 체제를 구축 완료했으며, 향후 집중화·특성화된 연구조직 운영을 통해 기관 고유임무 수행을 강화하게 됐다.

 □ 또한 부원장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연구부문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중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대외 위상을 제고하게 된다.

 □ 이 밖에 미래기술연구본부가 신설되어 미래 바이오 신기술 발굴에 관한 연구를 수행 할 예정이다.